봄이다,

날씨가 참 포근하다,

아이랑 병원에 갔다가 잠깐 공원에 앉아있는데 옆집맘을 만났다,

큰공원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 방에 있기 아깝다고 ..

류도 놀이터에 가고 싶다고 해서..

놀이터에 갔다,
코드도 벗고 모래놀이에 아주 푹빠져 버렸다,,

두꺼비집도 만들고..

나무도 심어주고..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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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09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참 재밌게 노네요.. 좋았겠다^^
저도 아침에 나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추워서 오래 있지 않고 들어왔더랬어요.. 게다가 애 옷도 안추운 줄 알고 얇게 입히고 나간터라... 이 동네가 더 추운건지 아님 넘 이른 시간에 나간건지...

울보 2005-03-1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 2시에 나갔었는데..
감기걸린 아이를 저러고 놀았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해서 너무 좋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