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책을 읽었을까?

11분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베스트셀러..

난 또한번 실망을 하고 책을 덮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책도 어느 서점을 가던 베스트셀러라고 올라와 있었다,그래서 이책을 살때 별로 아까워하지 않고 흔쾌이 샀다.

난 이책이 이런 소설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가바보였다,,,많은 님들의 리뷰를 그냥 흘려버려서 일꺼다,,,

책을 읽으면서 참 무엇이든 잘되는 사람은 따로 있을까. 아니면 진정으로 운명이란 있을까?생각을 하게 만든다,,,

마리아 책을 읽기 시작하면 어떤 내용인지를 암시하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옛날 예적에 마리아라는 창녀가 있었다"  아! 이책은 창녀가 되어가는 과정과 벗어나는 과정이 나오겠구나 하고 누구나 짐작을 할수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난 책을 읽기전에 타인의 리뷰를 잘 읽지 않는다.. 책의 내용을 보고 나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그래서 책으로 본 내용은 영화로 보지 않는다.그리고 영화로 본 내용은 책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번만큼 후회 한적은 없다. 읽을 것을..

아무튼 마리아라는 여인 그녀는 누구인가. 브라질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첫사랑하던 남자아이에게 제대로 말도 못 걸어보고 떠나보낸다,,그리고 그녀는 다른 여자 아이처럼  자란다. ..성에 조금씩 눈떠가면서,,그러나 그녀는 성에 집착하는 여자는 아니었다,

언제나 소설속에 주인공은 이쁘다..그녀는 남자를 사로잡는법도 안다. 그리고 이용도 할줄 안다. 그리고 우연히 떠난 여행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녀는 스위스에서 삶 그녀는 성고하기 위해서 떠났지만 뜻대로 다 대는 일은 없다. 그녀는 돈을 벌기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나 뜻하지 않게 어떤계기로 많은 돈을 벌게 되는데 그것이 남자와의 하룻밤 자는것 그일이 있은후 그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창녀가 되는것에 큰의미를 두지 않는다,다만 돈을 번다는 이유하나. 돈을 벌어서 브라질로 돌아간다는 그녀..

그녀는 창녀였지만 ..그녀를 욕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창녀의 이미지랑 이책을 읽다보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만나고,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그곳을 떠나는데 다시 나타난 그녀의 사랑..

정말 진부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이책은 창녀가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 창녀가 나쁜것은 아니다. 그러나 너무 멋있게 옷을 입혔다고 해야하나..

성이란 이야기를 창녀가 된여인이 삶속에 성을 이야기 하는것이다.잘 모르겠다,

내가 이책을 잘 이해한것인지,,워낙에 관심이 없는 분야라서..그냥 아! 이런 것도 이꾸나 하고 생각할뿐이다,

아무도 내 리뷰를 안읽었으면..너무 내 마음내키는대로 끄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