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나요,,

낭군님 !

저기 파란하늘이 그위로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있는 나무들을 ...

그냥 우울한 어느날 당신이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구름이 저렇게 드리워져 있더군요,

당신의 목소리도 힘이 없어보이고,,,

그래서 일까요..

파란하늘에 그리워진 구름이 너무 싫었습니다,

저는 저기 보이는 나무입니다.

당신을 향해서 그저 끝없이 바라보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이란거지요,,

제마음을 아시지요,,,,

오늘의 하늘은 어떤지 나가서 하늘을 한번 보고 와야 할것같아요,

그럼 저녁에 보아야지요,,,,

류도 아빠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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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3-05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채화처럼 맑은 하늘과 나무입니다.
님의 마음이 낭군님을 향하여 저리도 애잔하다는 뜻이죠?
부..부럽다는 말밖에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