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시작되엇다.
오늘은 결혼식에 가야 한다.
시이모님 아들결혼식이다.
그래서 친정엄마 생신인데 가지를 못한다.
아마 핑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
모르겠다.
가끔은 내가 너무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것 같아서 내가 싫어질때가 많다,
아침에 아이가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 드렸다,
엄마는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녀는 나에게 전부였는데..이제는 나의 전부가 나의 딸에게로 넘어왔다,
하지만 어찌 그녀와 나의 분신가 비교를 하겠는가.
그녀도 오늘은 동생이랑 잘 지내겠지
이럴땐 그녀옆에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