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은 열시에 시작이 되었다,
아이가 어제 늦게 잠이 든 이유로 나도 같이 늦잠을 잔 것이다.
요즘 아이의 기상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고쳐야지 하면서도 내가 좋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
난 저녁형인간이다.
야밤이면 눈이말똥 말똥 해지는 스타일 아침이면 일어나기 힘이든다,
예전에는 그래도 아침에 눈을 비비며 일어났는데 출근을 할때는 지금은 그런 이유가 없기에 더 많이 밍기적 거리는 건 아닌지,,,,,
아마 아침을 주어야 할 사람이 지금 곁에 없기에 그럴것이다.
오늘도 아이랑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간만에 류가 계란 후라이를 하나 다 먹었다,
원래계란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서..
예전에는 먹지도 않았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오늘은 아이랑 어떤놀이를 해야하나..
지금은 옆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