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은 열시에 시작이 되었다,

아이가 어제 늦게 잠이 든 이유로 나도 같이 늦잠을 잔 것이다.

요즘 아이의 기상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고쳐야지 하면서도 내가 좋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

난 저녁형인간이다.

야밤이면 눈이말똥 말똥 해지는 스타일 아침이면 일어나기 힘이든다,

예전에는 그래도 아침에 눈을 비비며 일어났는데 출근을 할때는 지금은 그런 이유가 없기에 더 많이 밍기적 거리는 건 아닌지,,,,,

아마 아침을 주어야 할 사람이 지금 곁에 없기에 그럴것이다.

오늘도 아이랑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간만에 류가 계란 후라이를 하나 다 먹었다,

원래계란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서..

예전에는 먹지도 않았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오늘은 아이랑 어떤놀이를 해야하나..

지금은 옆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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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21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도는 요즘 열두시에 자도 여덟시 열시에 자도 여덟시에 일어난답니다... 예전엔 늦게 자면 조금 더 늦게 일어나곤 했는데 말이죠.. 괜히 저녁형이 게을러 보여서 저도 고칠려고 노력 중입니다^^ 저도 완죤 저녁형..

울보 2005-02-2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은 사람을 만나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