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비를 너무 좋아한다.

비가 오지 않아서 너무나 더운 어느날..

비가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

아이가 이책만 읽고 나면 천사를 만든다고 언제나 누워서 팔을 벌린다.

엄마도 하라고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조른다

눈이펑펑내려야 기분좋게 하루 나가서 놀텐데....

아이가 혼자서도 잘보고 논다.

재미있다,

단추를 어디서 종류별로 사주어야 할것같다,

아이가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내가 태교한다고 사놓은 책이랑 조카가 보던책을 다 가지고 올라왔다.

아직은 아이가 보기 어려운책들도 있는데..

그래도 류가 이책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 책꽃이에서 꺼내본다.

아직 읽지는 않고 그림만 보는 책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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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2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멍 이야기 괜찮아 보이는데 절판이라네요ㅠㅠ

울보 2005-02-2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되어서일까요..
삼성출판사 책이었는데 전 류배 속에 넣고 이책읽었는데..
지금아이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