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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금요일은 일어나기 싫은것을 억지로 눈을 부비며 일어난다.
저번주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재활용을 안해서 오늘은 많다.
바람은 차지 않은데..
하늘이 우울하다.
내가 일찍 일어나면 아이도 덩달아 일찍 일어난다.
용케 엄마가 곁에 없는것을 아는 모양이다
아!!!!!!!!!!어제의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정말 울것같다.
아이는 "엄마 눈와?"
하고 묻는다.
눈이라도 올까?
오늘은 겨울학기 문화센타 마지막날인데..
가야지..
가기싫다
하지만 오늘은 만들기 하는날이다.
아마 개근 선물도 주겠지..ㅇㄴ
가기 싫어도 가자.
기운내자 내가 쳐저 있으면 아이도 심술만 부린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