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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신사동 동명의 유래는 한강변에 있던 이 지역 부락 새말과 사평리의 이름에서 각각 따와 신사리라 한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압구정동
압구정동이라는 동명은 이곳에 조선 세조때 한명회의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에 불여진 이름입니다. 원래 압구는 한명회의 호로서 "세상일 다 버리고 강가에서 살며 갈매기와 아주 친하게 지낸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청담동
현재 청담동 105번지 일대에 옛날에는 맑은 못이 있었고 또 한강변의 물이 맑아 이 부락을 청숫골이라 한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 논현동
논현동이라는 이름은 논고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고개는 지금의 논현성당 근처이며 특히 강남우체국 위에서 반포아파트까지의 산골짜기 좌우벌판이 논밭으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논고개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역삼동
조선시대 역이 있는 마을이었던 말죽거리, 상방하교, 하방하교 등 세 마을을 합친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도곡동
마을 뒤 매봉산 아래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독부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독구리, 독골이 되어 도곡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 마을에는 김의신이라는 소문난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가 김창순이 병상에 눕게 되었으나 백약이 소용없어 뒷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하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허벅지살을 고아드리라는 처방을 그대로 실천하여 완쾌되었다고 하여 이곳 유지들이 효자비를 세워주었다고 합니다.

▶ 대치동
대치동은 조선시대 이곳에 있던 자연부락 7,8개 마을중 큰 고개 밑에 있는 가장 큰 한티(또는 한터) 마을을 한자 이름으로 대치라 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 개포동
옛날 이 지역에 갯벌이 있어 개펄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라 하였습니다.
▶ 일원동
옛날 이 마을에 일원이라는 서원이 있어 일원동으로 불리웠습니다. 또 사방이 대모산으로 가리워져 숨어져 있는 편안한 마을이라는 한 데서 연유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수서동
이 동네의 서쪽에 한강물이 흐른다하여 수서라 하였습니다. 수서동은 옛날 궁말, 궁촌이라고도 불리웠는데, 그것은 조선 태조의 아들 무안대군과 광명대군의 묘소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자곡동
이 곳의 자연부락 명칭인 자양골, 못골이 일제시대 행정구역 조정시 자양동, 자곡동으로 변하였고,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자와 곡을 따서 자곡동으로 이름붙여졌습니다.
▶ 율현동
세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밤나무가 많아 밤고개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하여 반고개, 방고개 또는 한자명으로 율현이라 한 데서 유래합니다.
▶ 세곡동
1914년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옛날의 자연부락 명칭인 세청리의 세자와 은곡동의 곡자를 따서 이름지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