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0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다.

하루종일 기분이 엉망이었는데...왜일까 그건 나도 모른다.

아침까지는 좋았는데, 아마 점심직후부터일것이다.

류가 너무 많이 울어서 속이 상하고,..많은 사람들과 부딪기는것이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오후 류랑 둘이서 청소도 하고 놀이도 하고 동화책도 읽고.........

서서히 기분이 풀어지고 있다.

사진 정리 하러 싸이에도 가야 하는데..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연두빛님 이벤트도 끝나고...

아!!!!!!!!!!!!!!!!!!!!!!!!!!이런 이런 그래도 지금의 이시간 너무 행복하지 않은가..

내가 내 이야기를 이렇게 주절 주절 하고 있으미까?

내일은 좀더 행복한 하루가 될것이다.

아니지 내일이 오늘은.....

모든서재지기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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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5-02-0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기분이 많이 풀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이 아침, 칼바람 불어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이지만, 마음만큼은 상큼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행복하시길^^

울보 2005-02-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비연님도 이추운날 아침일찍 일어나셨네요..
전 밍기적 거리다가 이제서야..
아이의 밥을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