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신기하다.

이아이가 아빠가 오는날은 정확히 아는건지.그새벽에 아빠가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눈을 떠서 아빠가 다시 회사로 돌아갈때 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종일 아빠곁에 맴돈다.

그모습을 보고 있으면 낭군님도 잠이 오지 않는단다.

그래서 일요일은 매일 한두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

그리고 류도 낮잠을 이렇게  잠깐 잠들다 깬다.

오늘은 아빠 안경을 새로 하러가는 사이 잠이 들어 집에 가니까 깬다.바로 한시간이나 잤을까?

괜히 나랑 낭군님은 아이에게 미안해 진다.

낭군이 좀 편해 져야 하는데....

요즘은 정말 낭군얼굴 보기가 너무 힘이든다..

좀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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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1-2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는 천사군요. 너무 평화로운 표정이네요.

울보 2005-01-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잘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