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혼자서도 읽는 책인데...
몇일전에 구입한 개구리 왕자. 책을 보고 있는데 
이책은 글씨가 많아서 류가 보기에는 힘이 든다.
그래도 그림으로 이야기 하라고 매일 들고 와서 나를 힘들게 한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어마. 개구리가 쿵쿵쿵"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냥 스쳐 지나갔는데 아이가 정확히 쿵쿵쿵 글씨 있는곳을 가르키면서 얼마나 즐겁고 기쁘던지 ..
솔직히 류안으면서 이쁘다 몇번을 말했다.
나도 평범한 엄마인 모양이다.
사과가 쿵, 오래도록 류가 볼것 같다.
정말 좋아한다,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인지 ..이제는 혼자서도 제법 그럴듯하게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