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일 없이 너무 바쁘다,

저녁이면 컴퓨터는 킬생각도 못하고 있다,

요즘 나는 무슨 재미로 살아가고 있는걸까

아침에 일어나 아이 학교 보내고 나면 청소하고 집안일 하다보면 시간은 후딱,

그리고 차한잔하고, 책조금 읽다보면 아이들 올 시간

아이들이 돌아오면 4학년3학년 2학년 여자아이들 스케줄 관리하다 보면 오늘하루도 끝

딸아이 저녁 준비도 가끔은 대충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나에게 딱히 이루어놓은것도 없다,

책도 갑자기 확 진도가 나아가지지 않고 있다,

이책읽었다 저책읽었다 반복하면서

혼자 정신을 어디엔가 두곤 온것처럼 멍하니,

오늘은 하루 종일 졸립다,

어제 잠을 못잔것도 아닌데 어제도 일찍 잤는데

왜 이러지,

정말 내몸이 싫어지려고 한다,

살만 둥실둥실 쪄서 힘든 내몸을 ,,에고 운동도 하고 움직여야 할텐데,,

요즘너무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는듯하다,

반성하고 다시 한번 아자아자 화이팅하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책도 열심히 읽고 내아이에게도 정말 멋진 엄마, 좋은 엄마로,

화이팅하면서 ,,,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야지,,

너무 맥놓고 있지 말자,

아자아자,,,소리 한번 지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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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9-21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언가 둥실둥실 흘러야 하는
어떤 까닭이 있을 테니까
느긋하게 삶을 잘 추스르셔요~

울보 2012-09-21 10:51   좋아요 0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