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다
모처럼 햇살이 나와 거리에 고추가 보인다,
말린 고추를 사셨던 분이 해가 나니 밖에 내다 주차장에 널어 놓으신 모양인데 조금은 민폐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다른 분들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
햇살도 참 좋고,
바람이 적당히 차가워서 좋다,
언제 태풍이 왔다 갔다 싶다,
오늘 태풍때문에 피해를 보신분들은 복구 작업을 하시느라 바쁘시겠지
엄마도 고추를 사셨는데 물를까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다행이다,
어제는 하루 종일 몸이아파서 누워있었다,
온몸이 맞은것처럼 아파서,
꼼짝을 하지 못하고 누워있었다ㅣ,.
그,래서 아이에게 짜증만 부리고,,
참 못난 엄마다,
내몸아프다고 아이에게 화만 냈으니,,
옆지기랑 딸 손잡고 여행갔으면 좋겠다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아무 걱정없이 그냥 그렇게,,
철이 드나 세상 사는게 자꾸 무서워진다,
이러면 철 드는걸까,
ㅎㅎ 아니겠지
철없이 걱정없이 살 수있다면 참 행복할텐데,,
옆지기왈 행복이 별건가,,이렇게 지지고 볶으면서 사는게 행복이지,
건강하게,,
그래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안아프고 건겅하다는것이 어딘가,
그것이 행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