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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
달리출판사 편집부 엮음 / 달리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폴리는 아이들에게 폴총리라고 불린다고 한다,
솔직히 폴리가 나오는 만화영화를 많이 본적이 없었는데,,어느날 아랫집 유치원생이 놀러와서 텔레비전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 만화영화라, 나도 옆에서 아이설명을 들으며 함께 보았다,,그런데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길때 출동하는 아주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경찰차, 구급차, 헬리콥터, 소방차, 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집에 띵동하고 폴리가 배달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상자가 크네 라고 생각을 하고 열었더니,
팝업북이 들어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딸,
책을 보자 마자,
손에 잡고 뭔가를 뚝딱 뚝딱 만들기 시작을 한다,
"엄마, 이거 내가 갖고 놀기 좀 그런데 하면서도 잘 도 만든다,,"ㅎㅎ
상자 안에는
스티커랑, 폴리에 나오는 친구들이 , 세우기 쉽게 끼우게 되어있는 조금 두꺼운 모양, 그리고 옆에 살짝 보이는 입체 모형만들기가 들어있다,
폴리와,로이. 엠버, 헬리.가 있는데,
제일 먼저 폴리를 만들기 시작을 했다,
그동안 입체 모형만들기는 많이 만들어 보았던 딸,,
사진이 흔들렸는데 그래도 정말 열심히 설명서를 보면서 만들고 있다
그런데 설명서가 너무 작아서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불편할듯하다,
조금 설명서를 크게 만든다면 아이들도 엄마랑 십게 만들수 있을것같다,
알록달록 색상도 너무 곱게 이쁘다,
음,
그런데 살짝 걱정은 조금은 어딘지 모르게 부실하다
만들다 보면 자꾸 부러지는 부분이 있었서 아이가 살짝 실망을 해서 테이프로 붙여주었다,
이점만 보안한다면 꽤 괜찮은 놀이 감이 될듯하다
그리고 다 만들어져 있는 놀이감보다는 더 즐거울듯 스스로 만들어 놀 수있다는 즐거움도 함께 하니 말이다
그리고 다 만들고 나서 팝업북을 펼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모여
즐거운 상상의
브룸스타운으로 출발,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창의력도 생가고 상상력도 더 풍부해질것이다,
팝업북은 이런 재미가 있다
아이들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생각하거나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재미있던 장면을 스스로 재연해 내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웃음도 난다,
이번에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아주 재미있는 팝업북이 만들어진것같다,
하지만 입체모형을 만들때 조금더 신경을 써 준다면 좀더 좋을듯하다,,,
팝업북 책은 참 튼튼해보이고 잘 만들었다,
한참 아이가 가지고 놀다 아마 어느날 아랫집 동생에게 분양을 할지 모르겟지만
요즘 다큰 초등학교 4학년 딸은 아주 즐거워 하면서 시간이 날때면 동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있다,
폴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는 강추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