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기전,

모두가 나보고 좋은 엄마라고 한다, 하지만 딸에게 나는 아주 나쁜 엄마다,

자신의 마음도 읽어주지 못하는,,

그,래 난 어느순간 그렇게 변해버렸다,

타인눈에는 좋은 엄마 처럼 보이지만 내 아이에게는 한없이 나쁜 엄마가 되었다,

언제 부터 그 시간도 알 수가 있다,

왜 그렇게 되어버렸는지도 알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고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나도 참 못된 어른이구나 싶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매일매일 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화가 나서 죽을 것 같은데

딸은 아무렇지도 않을때,,

그때는 정말 더 화가난다,

난 내성격이 싫다,

마음이너무 아파서 오늘밤은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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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7-13 0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이 엄마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딸한테서 듣지 않았으면
알 수 없어요.

좋은 생각으로 새 하루 맞이해 주셔요

울보 2012-07-13 09:47   좋아요 0 | URL
네 ,,어제 딸이 생각하는 엄마 이야기를 듣고 많이 반성을 했어요,
잘 지내려고 노력을 하는데 아니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려하는데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직 어렵네요,,
좋은 마음,,
좋은 마음으로 노력중입니다,
딸이 꾸물꾸물거리네요,
어제 밤새 비가 내리던데,,
무섭게,,
감사해요,

2012-07-16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17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