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나기가 내리고 나서 인지 오늘은 덥지가 않다,
일기예보에서는 아주 더울거라고 했는데,
하늘도 많이 흐리고,,
바람도 덥지 않다,
아침에 일찍 청소도 마치고, 열심히 치우고 나니. 기분은 한결 가벼워졌다,
요즘 몇일째 계속 왼쪽 가슴 윗부분이 아프다 뻐근하기도 하고,
오늘은 등뒤가 아프다,,
에고 참, 왜 매일매일 아픈건지, 아프지 말자,
튼튼하자,
읽고 싶은 책이 많은데 언제 다 읽으려나 걱정하면서도 지금도 컴퓨터 앞에 앉아 노는 나,,
ㅎㅎ 그래도 지금 이시간 한시간 정도의 여유가 난 참 좋다,
커피한잔 앞에 두고,
알라딘에 들어와 책도 보고,
블로그에 소식도 읽고
여유로움을 즐긴다,
내일 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오늘 빨래도 모두 끝내야 겠다,
이불빨래도 해야겠다,
세탁기가 고생이겠다,
반찬도 미리미리 만들어야하는데,
오늘은 뭘 해먹을까,
닭도리탕,옥돔이 한마리 냉동실에서 꺼내어 굽고,
조금있다가 콩나물 아저씨 오시면 콩나물 사고,,
찌개는 오늘은 없음,
ㅎㅎ 그러면 오늘 저녁준비도 미리 끝내놓고,
아이 오면 웃는얼굴로 화내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하루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