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왜?

글쎄 왜 요즘 바쁜지 모르겠다,

월요일에는 혈액종양내과에 가서 빈혈검사를 했고
아직도 약은 더 먹어야 한다고 하니 . 잘 챙겨먹어야지, 약을 먹고 나면 소화도 그렇게 좀 안좋긴 한데 그래도 잘 챙겨먹자 어제부터 더 어지럽기 시작했다,

화요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하고 책을 빌리고, 마트에 잠시 들려 장을 보고왔다,

수요일에는 학교 녹색실 대청소를 한다고 해서
가서 두시간 가량 대청소를 하고 점심을 먹고 왔는데

청소가 되었나 보다, 힘들다,

오늘. 내일은 학교에서 부모교육이 두시간동안 있다,

오전에 열심히 빨래며 청소를 끝냈다

지금부터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책도 제대로 못읽고

요즘 너무 바쁘게 살고 있다,

다음주에 류의 시험도 있어서 마음적으로도 바쁘다,

이번에는 실수 없이 잘 봐야 할텐데,,ㅎㅎ

오늘은 포스터를 그린다고 준비해갔는데 잘 그리여 할텐데,,

자시가 만족할 정도로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일이니,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이런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결과가 좋지 않으면 힘들어하니 가능하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도전은 좋은거니까,

오늘은 책좀 많이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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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2-06-15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못 그려도, 나중이 되면 다 즐거운 삶으로 돌이킬 수 있어요.
류가 남긴 모든 것을 이렁저렁 '튼튼하고 좋은 상자'에 곰팡이 안 피도록
잘 건사해 주셔요.

이런 다음, 아이가 서른 살 즈음 될 때에 이 상자 짐꾸러미를 고스란히 물려주면
아이 스스로 지나온 날과 살아갈 날을 어떻게 사랑 가득하도록 누리는가 하고
환하게 깨우칠 수도 있으리라 느껴요.

아이 여름방학이 되면 전남 고흥으로도 놀러오셔요.
저희 '시골 도서관'도 한번 구경하시고 그러면
마음도 많이 너그러워지리라 믿어요~ ^^

울보 2012-06-16 12:1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언제나 제 문제에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이렇게 좋은 글을 남겨주셔셔,,
네 ,,류이 보물상자는 아주 어릴적 1세정도 부터 류가 끄적거렸던것 부터 모아놓은 상자가 있어요, 이름하여 류의 보물상자, 추억상자지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갈게요,
가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