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아주 많이 흐렸다
요즘 많이 편해지려고 노력중인데 자꾸 뜻대로 되지 않고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말썽이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사십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요즘 같이 힘든 시기가 있었을까 싶다,
마음적으로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잘 못된것 같고 속상하고,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잘못한것 같아, 매일 반성을 하는데
고쳐지지 않는 내 자신이 너무너무 싫다,
화를 내는 내가 싫고
짜증내는 내가 싫고,
정말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모든것에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또 다시 마음을 다스린다,
아니다 괜찮다, 다 잘될거라고
네가 속상하고 마음 아프면 너를 바라보는 너의 가족들은 어떻게 하냐고,
그래 지금도 잘하고 있는거라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고
너를 믿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래 나를 믿자
나를 믿어야
내가 행복해야 내가 즐거워야 가정도 편안하고 행복 해질것이다
네가 인상쓰고 짜증내면 모든것에 의욕도 없고 화만 날테니까,
그래 웃자 웃으면서 살자,
화내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언제나 밝게 웃으면서 우울도 날려 버릴정도로 행복하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살자,
다 잘될거라고,,
그렇게 ,,언제나 든든한 옆지기가 있고
사랑스러운 딸도 있고,,이모처럼 잘 따라주는 이웃집 꼬마아가씨도 있는데 뭐가 걱정이겠는가,
나이 세월이 가면 먹는거고, 살이 좀 쪘으면 어쩌냐, 열심히 움직이고 운동하면 빠지겠지
걱정말자, 네가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래 화이팅하면서 즐겁게 살자
아자아자 화이팅,,이다,
오늘은 모처럼 운동을 하고 와서 맛난 커피도 마셨고,
얼마나 좋은가,,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있다는것에 그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