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많이 흐렸다

느즈막히 청소를 시작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후 오늘은 운동도 나가지 않고 빈둥거리다가,,빨래며 청소를 조금 늦게 시작을 했다
그 청소가 이제서야 끝이 났는데,
아직 할일이 남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매일 치우고 닦아도 먼지는 언제나 그렇게 생기는지
왜 자꾸 책은 밖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세식구 사는집이 왜 이렇게 자꾸 어질러지는지,,
모르겟다
엄마가 잘 치우지 않아서 일까,,ㅎㅎㅎ반성중,

읽고 싶은책도 많은데 읽으려고 꺼내논 책도 많은데
아직 손도 대지 않고 이러고 놀고 있다
ㅎㅎ 그래 조금 반성하고 오늘은 열심히 책을읽자
비가오려나,

아이가 학교에 우산을 가져갔으니 오늘은 나갈일이 없다,

오늘도 하루 종일 방콕을 할까
우선 점심을 먹어야 겠다
,,,,,

참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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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3-1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이 그래요, 어디서 그렇게 먼지가 날아오는걸까요?
저는 요즘, 책이 무엇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물론 책을 보긴 보죠,
전공이나 일 관련한 책만....... ㅠㅠ.

주말에 비오려나요? 내일 아침부터 처리할 약속이 네건이나 있어서, ㅠㅠㅠㅠ.
(그것도 몽땅 일, 아니면 공부 모임 이런걸루 말이죠. 에긍)

울보 2012-03-16 12:17   좋아요 0 | URL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에는 그친다고 하던데,,
저는 토요일 류가 토요학교로 동아리 활동 사물놀이를 신청해서 오전엔느 학교에 가요, 오후에는 류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간만에 옆지기가 류랑 노래방에 간다고 해서 류가 잔뜩 기다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