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발견한 책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시간,
그래 내나이 마흔이 넘은지 몇년인가, 나 지금 잘 살고 있나 ,?
라는 생각을 올해 참 많이 한다,
그리고 우연히 아이 고전을 고르다가 발견한 책
엄마가 먼저 논어를 읽어 볼까 싶었는데
서점에 딱 있었다, 살까 고민하다가 아직은 생각중 조만간 지르겠지요, 올해는 책좀 덜 질러야 할텐데,,

 

아무래도 인테넷서점은 책을 열심히 볼 수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종종 서점을 나가서 책을
읽어보고
책의 내용도 조금더 자세히 확인하고
그렇게 책을 구입하는경우도 있지만 주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내용보다는 작가를 믿고 고르는경우가 더 많다
박완서님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아직도 나는 이책을
주문하지 않았다
왜?
그냥 올해는 천천히 달려보려고 ,내책보다 요즘은 아이책을 좀더 많이 읽고 있어서라는 말이 정답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이상 문학상 작품집
올해는 김영하 작가님이 대상을 수상하셨네요,
찜 하고 돌아왔습니다,

 

고양이에 관한책
나쁜 고양이란 도대체?
그래 나쁜 고양이는

 


엄마집에는 고양이 모녀가 있다
아무래도 엄마가 엄마 고양이가 새끼를 가진것 같다고 한다
두 모녀의 관계를 보면 참 대단하다
추운겨울
낮이 되면 모녀는 햇살좋은곳을 찾는다
그리고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데 새끼가 보이지 않으면 엄마는 어미고양이에게 새끼를 찾아오라고 하면 집을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새 새끼 고양이를 찾아 돌아온다고 한다, 정말 요물같다고 한다,
그모습을 보면 어쩌면 인간보다 나은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읽어보고 싶은책들
하지만 아직 도전하지 않고 있는 책들
그래 조금 내마음이 편안해지면
한번 도전해보자
요즘 너무 육아서적만 집중 공부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제 좀 다른 책들도 읽어보자,

아주 재미나게 읽은책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있을것 같은책

지금 내아이 마음일까 싶다
이책을 서점에서 열심히 읽더니
혼자서 자꾸 웃는다
이런,,
그래
엄마를 팔면 기분이 좋을것 같니,

내아이 마음을 알고 싶다,

 

 

 

 

 

 

 

 

 

 

 

 

 

 

 

 

 

저도 열심히 읽은 카네기에게 배우는 우리아이들의이야기

 

 

 

 

 

 

 

 

 

 

 

 

조선왕조실록.
만화로 읽히고 싶은생각은 없다, 그래도 이책은 마음에 들었다
초등국어교과서 한곳에 모여있었다 서점에서 한권 한권 찾아 읽히기 힘든 부모에게는 딱인책인것같다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주춧돌시리지,ㅡ 꼭 갖고 싶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들의 이야기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 참 좋은 도움을 주는 책인것같다,
아! 갖고 싶고 읽고 싶은 책이 너무너무 많다,,,,

오늘도 보관함에 옷이 하나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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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2-02-27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우리 아이도 어느새 4학년에 올라가는군요.
그래서 울보님이 찜해 두시는 책들을 눈여겨 보게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