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달 난 책을 참 많이 질렀다
아이에게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읽게 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그만큼 열심히 읽었던가,?잠시 물음표를 던져 본다,
 엄마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이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읽었다고 한다, 그래도 책을 즐겨보는 아이라 아직은 다행이다.그래 열심히 읽어줄래. 엄마가 책을 다 사줄 수 없으면 도서관으로 열심히 읽고 싶은책 구해다 줄게 라는 마음으로 난 아이와 책읽기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의 책읽기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어서 구입해주고 아직 내가 읽지 못한 아이 책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일이 없으면 아니 일을 만들지 않고 열심히 책읽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있다,,오늘도 읽고 싶은 책은하나 가득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지르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달도 세탁기 다음달은 엄마의 칠순으로 돈 쓸일이 많다,
그래서 가급적 참아야 한다, 어디서 공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류의 세뱃돈으로 질러 주어도 되겠지만 그돈은 이미 통장으로 골인. ㅎㅎ
읽고 싶은책을 찜해둔 아이책이 뭘까 살펴보니,

 

 

 

 

 

 

 

 

 

 

 

 

 

 

 

 

 

 

 

 

얼마전에 적립금으로 사준 타이거 수사대 2를 먼저 읽었다 그랬더니 어제 하는말 타이거 수사대1도 사달라고 앞편을 읽지 않아서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래 알았어 엄마가 찾아 볼게 라고 말은 해두었는데,,재미있다고 하니 나도 얼른 읽어봐야지, 추리소설은 참 좋아 하다,

그리고
이번에 읽은,마루벌 출판사에서 나온 일과 사람시리즈


 

 

 

 

 

 

 

 

 

 

이 네권은 열심히 읽었다 지금도 생각나면 꺼내서 보고는 하는책
어제 책속에 지금 벌써 나와있는 책이 있다고 하면서 그책도 마저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 ,

어디 찾아볼까나,

이권이 벌써 나와있군요,
일과 사람 시 리즈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화려한 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아이들의 눈을 더 사로 잡는것 같다,
왠지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직접 그 직업속에 들어 가있는것 같다나요,
그래서 오늘 이 두권도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다,에고,참

 

 

 

그리고  열두살 직업체험 시리즈
이제 4학년이 되는딸 공부를 하려면 자기가 뭔가가 되고 싶은 직업이 있으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해서 과연 내딸은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이책저책 눈이 간다,

 

 

 

 

 

 

 

 

 

 

아직 다 출간되지 않은 책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직업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니까 아직도 파티쉐가 꿈이라는 딸 그런데 요즘은 만화가하고 헷갈린다고 한다, 과연 내딸이 만화가가 될 수있을까 싶은데 만화를 요즘 너무 좋아하기는 하지만 ,,ㅎㅎ

 

 

 

 

 

 

 

 

 

 

 

 이제 새학년이 되면

새로운 교실과 새로운 친구들과 또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일년을 알콩달콩 살아갈 딸을 위해
친구 사귀기에 관한 책을 미리 또 한번 읽혀주고 싶은 책 어떤 책들이 있을까 하고 골라 봤다

집에 있는 책들은 빼놓고 더라도
저학년을 위한책들은 집에 있기에 또 다른 책들 슈퍼걸스 책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 책이 되었다 지금은,,

 

 

일학년이 되는 조카들에게는 어떤책을 골라 줄까 류가 가지고 있는 책은 류가 아직도 가끔 찾고 동네 동생들이 올라와서 보기에 새로운 책은 또 어떤책이있을까 골라봤다,

 

 

 

 

 

 

 

 

 

 

 

 

정말 일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이 너무너무 많군요
류도 이책중에 읽은 책이 꽤 되네요
이책말고도 아주 많은 일학년을 위한 책들이 있는데 몇권 골라 입학하는 동생들에게 선물을 해야 할것 같아요,

 

 

 

 

 

 

 

 

 

 

 

 

이책도 골랐다
류야 엄마 지갑 어쩌니

좀 기다려 주라,

엄마에게 여유가 생기면 그때 확 질러줄게

지금은 좀 참아야 겠다,

많은 책을 보면 그저 읽고싶고 갖고 싶은 엄마와 딸

그래도 요즘 잘 참고 있는 저 입니다,

열심히 집에 있는 책들 읽고 또 읽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다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보관함에 읽고 싶은 책은 쌓여가고 있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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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2-02-01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참 많이 컸네요.
책도 여전히 많이 읽고 있구요.^^
잘 지내시죠?^^

아이들 책.
너무나도 방대하여 끝없는 망망대해를 보는 듯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사주고 싶은 좋은 책들이 많지만 나의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씁쓸함~
그래서 저도 보관함에 책이 천 권 단위로 마구 쌓여 있어요.ㅋㅋ

울보 2012-02-01 10:51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책읽는 나무님 아이들 잘 크고 있지요,
얼굴 본건 한참 된것 같아요,
책읽는 나무님서재는 가끔 들렸는데,,
그렇지요, 아이들 책이나 어른들책 어쩜 그리 끈임없이 나오는지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은 어쩜 그리 많은지, 참, 책욕심많은 엄마들의 마음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