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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문고판) ㅣ 네버엔딩스토리 38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예령 옮김, 시드니 에드워드 파젯 그림 / 네버엔딩스토리 / 2011년 12월
평점 :
셜록홈스
언제 읽어도 스릴있고 재미있는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도 명탐정 셜록 홈스에 열광한다
엄마인 나도
아직 11살이 안된딸도
추리소설이라면 왜 그렇게 끌리는지
그 묘한 매력이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19세기 말에 일어 났던 사건을 파헤져 가는 그 모습이
왠지 낮설지 않고 흥미를 더 끌고 있습니다
현재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어쩌면 그시대보다 더 처참해서일까 아니면 그시대에 배경때문일까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기차를 타고 달리는 모습 말타는 모습,
여인들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담배 파이프를 물고 있는 신사들의 모습이 상상이 된다,
이번 작품,
그동안은 나는 꾸준히 셜록홈스의 책을 빠짐없이 읽어왔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 책으로 접하니 새롭고 즐거웠다
내아이도 딱딱하게 읽는것보다,
그림이 함께 한 좀더 많은 상상을 하게 해주어서 아이가 읽기에는 시대적배경을 감안한다면 더 이해하기 좋을 듯 싶었다
이번 대표적인 작품,
붉은 머리 협회는,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웃음을 주게 하는 이야기다, 어느날 머리카락이 붉다는 이유로 돈을 받으면서 정말 엉뚱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반신반의 하면서 일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그 협회가 사라진다, 혹시 하는 마음에 셜록홈스를 찾아오는데 ,,역시 홈스의 추리는 남달랐다 그리고 평범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 ,,
역시 달랐다
홈스 옆에는 언제나 왓슨이 있었다 , 언제나 그의 사건을 기록하고 홈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콤비아닌 콥비,,
셜록홈즈의 책은 읽을때마다 재미와감동을 준다,
정말 언제 읽어도,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