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지음 / 위즈덤경향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김제동 그를 처음본건 정말 윤도현의 러브레타에서였다
내가 윤도현을 너무 좋아하기에 정말 그 프로를 빠지지 않고 보았던 기억이
류를 가졌을때 태교로 윤도현 음악을 들었으니 말대했지만,
그래서 내딸이 락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ㅎㅎ
그때 정말 촌스럽고,,
말잘하고,
웃기고,
어쩜 저런 사람이있을까 가끔은 비꼬는듯한 말투하며 그러나 싫지 않았던 그미소,
그랬던 사람인데 어느날 유명한 연예인이 되어있었다
정말 말잘하는것은 타고난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지식도 박식한것 같았다
대본이었나 ,,?
그리고 그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들
그가 원해서건 아니건 그는 그의 생각을 말하고 행동을 했으니까 ,나랑 다름을 인정해주면 되는데, 사람들은 가끔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햇던 사람인데 실망이라는둥, 넌 공인이 그러면 안된다는둥
그건 말이 안되는것 같다 연예인이 공인이기는 하지만 , 타인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할 사람이기는 하지만 연예인인 그가 한행동과 평범한 내가 행동이 똑같다라고 해도 잘못된행동에 관심을 가지는것은연예인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일것이다
그러기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네
아무튼 한참을 망설이다 구입한 책,
살까, 말까,얼마전에 그가 시골의사 박경추랑 또안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를 본적이있다 그때의 느낌이 참 좋았다 책속에서 만난 그는 딱 그랬다
그의 느낌 아! 김제동이란 사람이 만난 사람들
그가 그들과 나눈 대화. 그래 이런 느낌 어쩌면 책속에 못다한 이야기도 있겟지만 그가 만나 그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끌어낸 이야기 진솔하고 잔잔한 느낌 내가 혹시 하면 바라보았던 누군가에 대해는 모르는것도 살짝 알게 되었고 내가 관심 없는 분도 아 이런 사람이었네 라고 알게도 되었다
우선은 글이딱딱하지 않아 좋았다
너무 가식적인 글로 도배되지 않아 좋았고, 잔잔하게 인간적인 대화속에 내가 살짝 엿듣는 느낌이랄가 그랬다 그래서 좋았다
김제동이 만난 인물들아마 김제동은 우리에게 하고 싶은말이 많았었는지도 모르겟다 내가 그 마음을 다 이해했는지느 모르겠지만 조금은 이해할것  같기도하다,
재미있게 읽고 김제동이란 사람 빨리 장가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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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7-0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제동 씨는 참 마음이 여려보여요.
그래서 가끔 아슬아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하지만 소박해보여서 좋아요.
이 책 참 좋다던데,, 정말 그런가보군요. 저두 읽어봐야겠어요.

울보 2011-07-01 23:10   좋아요 0 | URL
네,,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