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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ㅣ 한나 스웬슨 시리즈 1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재미있게 읽었다
시리즈물인데 아직 한권 밖에 읽지 못했다
요즘 쌓인 책을 보면서 읽어야지 ,,
리뷰 쓸책들을 보면서 써야 하는데,
라고 생각만하고
그저 매일매일 멍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를 본다
이책을 몇달전에 읽은 것 같다
오늘은 리류를 쓰려고 책을 꺼내어 보았다
그시간 정말 몇시간을 앉아서 정신없이 책속으로 빠져들어갔던 그날이 생각이 난다
어렵지 않고
흥미롭고
내가 좋아하는 쿠키이야기도 나오고,,
작은 마을에서 쿠키를 구우면서 베이커리 까페를 경영하면서 지내는 한나,
그녀의 일상은 언제나 똑같다
그래서 그녀가 아침에 만나는 사람들도 참 부지런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던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날 아침이 다른날과 별반다를것이 없었는데,,
유제품을 배달하는 청년의 죽음 그리고 그 시체옆에서 발견된 한나의 쿠키단지에서 만든 초콜릿칩쿠키가 발견되면서 그녀도 사건의 휘말리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호기심이 참 많은 여자다
경 찰인 제부를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면서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모습에 참 당돌하고 당참을 보았고
항시 그녀를 주시하는 엄마. 시집보내고 싶어서 여러남자를 만나게 하지만 남자에게는 관심도 없다 하지만 엄마의 그런 관심은 너무 부담스럽다
그러던중 만나게 된 두남자의 알콩달콩 재미있는 이야기,,
이야기는 점점 새로운 결말을 향해가고
그녀의 연애사도 점점더 흥미롭게 진행되어가는데
과연 청년은 왜 ? 죽음을 맞이하여야 했고
그 청년을 둘러싼 또 다른 이야기들
얼키고 설킨사람들의 관계
범인은 누구"
그리고 그녀의 다음이야기가 기대된다
여탐정의 이야기 재미있다 그동안은 남자탐정이야기만 많이 읽었는데
새로운 아기자기함도 있다, 스릴이다 극적인 반전은 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