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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ㅣ 신통방통 국어 1
주미 그림, 유지은 글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이제 슬슬 또 한해를 준비해야 한다
내가 아니라 내아이는 , 일학년 부터 꾸준히 독서상을 받아온딸
일곱살 부터 종종 독서록을 쓰기 시작한 딸은 초등학교에 가서도 꾸준히 열심히 썼다
처음에는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하나 둘쓰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그래도 감상문 쓰는것이 즐겁단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많이 손을 봐주지 않아서 인지 재미있는 독서록만 쓰기를 원했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독서 감상문 쓰기를 시키려면 잘 하기 싫어해서 저학년 까지는 괜찮겠지 하고 그냥 보고있엇는데 이제 3학년이 된 딸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어떻게 방법을 가르쳐 줄까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이책을 발견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있어서 구입을 했다,그리고 딸아이에게 읽어보라고 넌지히 내밀었더니
역시 금방 읽어버린딸,
"아하.이렇게 쓰면 되네,,"
엄마 나 독서록 써보면 안될까 하더니 바로 뚝딱 ,
그래 다행이다, 방법을 또 하나 터득했구나 싶은것이 엄마는 안도를 했다,,,
신통방통하다 정말
이책은 독서 감상문 쓰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부모들은 책읽기가 중요하다 , 그리고 읽었으면 정리를 해라 그런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지는 잘 가르쳐 주지 않고 고지식하게 가르치려고 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정말 힘들어서 하기 싫어한다
우리의 친구 힘찬이도 책을 그래도 읽겠는데
그읽은 책을 독서감상문을 쓰려고 하니 막막하고 하기 싫고 어렵고 그랬었다
그러던 어느날 폭풍우가 치는 기차안에서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한다
사람이별로 없던 기차칸에서 우연히 꿈인지 잘 모르겠지만 힘찬이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인물들을 만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두가 이야기 책속에 등장하는 착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들이 없으면 이야기가 재미없다는둥, 만일 자신들도 책을 어려서부터 읽었다면 이렇게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을거라는둥
너무 사람들은 자신들을 미워한다는둥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힘찬이는 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독서 감상문 쓰는 이야기를 한다,
너무 힘들다고
그랬더니 후크선장은 힘찬이에게 아주 편하게 독서 감상문을 쓰는 법을 일러준다,
, 우선 독서감상문을 쓰게 된 동기,,그래많으 책중에서 이책을 읽게 된 이유. 그리고 그사이 내용을 그리고 그 내용사이사이에 자신의 생각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리, 정말 알기 쉽고 재미있게 예를 들어준 이야기는 아이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설명을 해주고 있다,
나도 한수 배웠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리뷰를 쓰고 있지만 가끔은 아! 쓰기 싫다 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쓰고 나면 정말 오랫동안 내머리속에 남는다
기억하기에는 딱 좋은 방법이다 독서감상문은,,
힘찬이는 오늘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았다,
힘찬이와 알콩달콩 재미있게 동서감상문 쓰는 법을 배우고 나면
우리아이들 모두가 독서감상문을 최고로 잘 쓰는 친구들이 되지 않을까
어느날 밤 힘찬이에게 찾아온 행운이
우리딸은 자신에게도 찾아와
이야기속 주인공 모두를 만나 봤으면 너무너무 좋겠다고 한다
그러면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할것 같다고,
오늘 부터 학교에서는 아침15분 독서. 를 생활한 한다고 한다,
그 시간이 아이들에게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의무적으로도 책읽기 싫은 친구들이 책의 재미를 알앗으면 좋겠다,
이책은 많은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