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아침에 "엄마 학교 같이 가주시면 안돼요?"
첫날이라 낮설기도 하고 교실찾기도 그렇고
,,걱정이 되었는지,,그래서 운동가방을 챙겨서 아이랑 함께 나갔다
학교에 도착을 하니 작년이랑 교실 위치가 달라서 또한바퀴, 그래도 금방찾았다
몇명의 아이들이 와있엇다
다행이 얼굴이 익숙한 친구들이 있어서인지 금방 교실로 들어갔다
류들여 보내고 얼른 학교를 빠져나와 나는 운동을 하러,
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집을 치우고
아이 마중
오는길에 마트에 들려서 준비물 챙기고 점심먹이고,
새로운 선생님은 어떤지
친구들은 어떤지 조잘조잘
짝꿍이 너무 장난꾸러기처럼 행동해서 싫다는데,
뭐 더 지내봐야 알지 한번 만나고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그래도,, 뭐 라고 말한다,
후후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하네요,
새로운 학년의 시작
교과과목도 늘어나고
시간도 작년이랑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내일 부터 바로 6교시수업을 한다고 한다,
점심은 12시50분에 먹고
식당의 자리가 그래서 3학년은 5교시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이런 아침은 꼭꼭 먹어야 겠다
배가 얼마나 고플까
오늘 방과후 수업도 들고 왔는데
난타가 신설 되었는데
배우고 싶다고 해서
배워보기로 했다
다행히 시간이 맞는 타임이 있어서,
그래 뭔가를 열심히 배운다는것은 좋지,
즐거운 3학년이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알까
그래도 3학년 되었다고 일기도 잘쓰고 독서록도 써놓고 예습도 해놓고 영어 숙제도 빨리 끝마치더니 책도 몇권읽고 잠들었다
그래 그렇게조금 빠르게행동해주면 엄마야 고맙지
딸아 건강하게 즐겁게 학교에 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