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하이드님 페이퍼를 보고 그러지 않아도
아이랑 도서관다니면서 책을 넣고 다닐가방이 만만한것이 없어서 그동안 가지고 다니던 것이 많이 헤져서 어떤 가방을 고를까 고민하고 있는 차에아주 유익한 정보페이퍼를 보고 바로 질러주었다
더 지르고 싶었지만 사용해보고 질러야지
장바구니는 가방에 넣어다니는것이 작은것이 이미 있어서
아마 이 주머니는 책을 넣고 다니거나,,
급하면 장바구니로도 사용할것같지만 아무튼 질렀던 가방이 오늘 도착,
여자아이라 꽃그림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아이 다운 이 가방을
그런데 오늘 이가방과 함께 도착한 카달로그에 마음에 쏙드는 가방 발견 어디가서 사야할까,,
그리고 저 가방과 함께 나이에 맞지 않는 또 하나의 가방을 질렀다,
옆에 보이는 저 날개달린 가방
류도 사용하고 나도 사용하고,
가방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마음에 든다
노상 손에 들고 다니는 가방을 사용했는데
옆으로 매거나 하면 한결 편할것 같은데
나이 생각을 했어야 하나,
아무튼 오늘 나에게 온 두개의 가방덕에 기분이 좋다,
오전에는 동생심부름으로 잠시 밖에 나갔다가
류랑 둘이서 오븟하게 점심을 먹고 왔다
류가 맛나게 먹은 점심덕에 행복해하고 갖고 싶어하던 바비 남자인형을 하나 선물로 사주었더니 더 좋아한다,아직도 인형을 좋아하는 딸은 아이인것이다,
집안 청소를 끝내야 하는데
아직 이러고 있다
배란다 청소를 끝마치고 날씨가 점점 봄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니 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