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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인형 ㅣ 모중석 스릴러 클럽 23
제프리 디버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재미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 책속에도 등장하지만 "양들의 침묵"이 생각이 났다
처음 양들의 침묵을 접하고 온몸이 오싹한 기분이 들었었던 20대
그때도 추리소설 매니아였다
지금도 좋아한다,
속도감 있게 읽히는 느낌도 좋고 작가가 표현해내는 사람들의 심리도 과연 작가란 인물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질때가 많다
어떻게 저런 상상까지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과 책한권을 집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일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난 책을 읽고 짧은 리뷰를 쓰려고 어떤때는 한달을 그냥 컴퓨터 책상 옆에 두고 써야지 써야지 라고만 반복할때가 많은데,,ㅎㅎ
이책도 마차나지이다
책을 읽고 덮은 시간은 한달이 넘었다 노상 써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책위에 쌓이고 쌓이고 ,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리뷰를 쓰기란 어렵다
광고 문고에 책에 독자들이 알았으면 하는 부분들을 벌써 다 나와있다
그이외에 내가 결말을 말하기는 그렇다,
이책의 시작은 일가족을 죽이고 감옥에 갇혀있던 다니엘 펠과의 인터뷰를 한 여성수사관 캐트린 댄스와 의 맞대결이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을 한다 캐트린 댄스가 다니엘 펠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온 다음 그 남자는 탈옥한다,
과연 어떻게 그는 탈옥을 할 수가 있었을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것일까
그 남자가 지나간 자리에는 살인사건이 터지고,
캐트린 댄스는 그 남자의 과거를 뒤져보다가 그 남자가 살해한 일가족중에 살아남은 한 소녀를 알게 된다,ㅡ 그리고 그녀와의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또 다른 장애물들
과연 그당시 어린 소녀 잠자는 인형이라고 불리어졌던 그녀는 캐트린 댄스를 도와 탈옥수를 잡을 수있을까?
빠른 이야기의 전개가 긴장감을 갖게 하고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아직 제프리 디버의 책을 사놓고 읽지 않은 추리소설들이 몇권있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읽을 수 있을까싶다,
안되면 내년에라도 꼭 읽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