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침일찍은 아닌시간 실미도로 출발
음 어떻게 가야 하나, 다행히 요즘 네비를 달고 나서 다니기는 더 편해진것 같기는한데,
햇님은 없고 조금은 흐린듯한 날씨탓인지 사람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처음 찾아가는 길
저 배를 타고 차를 싣고
그런데 이런 출발한지 5분될라나 도착
무의도로 들어갈때는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아무것도 잘 안보였다
도착을 해서,

이사진은 배안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고 싶은데 새우깡이 없어서 음, 한표정,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산도 그리 높지 않은곳 같은데,

실미유원지 안으로 들어가면 있다 실미도로 가는길이,
어제는 오후 2시 30분쯤이면 물이 빠져서 실미도로 걸어들어 갈 수있어서 아침일찍도착을 해서 뭘 하면서 기다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곳은 텐트도 칠 수있고 바닷가에서 놀 수도 있어서 산악회나 동문회등 단체여행온 사람들이 많은데 참 그런것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노래하면 노는 어른들이 있다는것 아직 한창 휴가철이 아니라 가족단위나 단체가 좀 있었는데 흐린날탓인지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아침도 대충이어서 아침겸 점심으로 매운탕을 먹고
류는 물놀이 한다고 바닷가에서 놀고 옆지기는 그 옆에서 누워있었는데 지금 내팔과 옆지기 팔은 발갛게 탔다 난 쓰라리고 아픈데 옆지기는 괜찮다고 하는데 흐린날에 참,,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드디어 사람들이 삼삼오오 실미도로 들어가기 시작을 한다,,

저기 ,,
아침에 도착했을때는 바닷물이 하나가득이었는데,
조개를 캘 수있다는 말에
열심히 구경하면서 조개를 찾다가 그만 류는 피를 보고 말았다
바위에 조개껍데기 굴껍데기들이 많이 달라 붙어있었는데 모두가 껍데기만
그런데 그만 미끄러져서 손을 잘 못짚었는데,
엄지손가락 주위가 모두 베이고 말았다
난 그자리에 없었기에 못 봤는데,,
옆지기 속도 상하고 화가나서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 모양이다
아이는 놀라고 아파서 울고
참,,

사진속 류 손을 잘 보면 목장갑을 손에 꼭 쥐고 있음
다친 딸 때문에 화가난 옆지기,
그래도 류가 많이 아파하지 않고 잘 참아주어서,,다행이다
그후에도 아빠랑 한참을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일찍 출발하니
차도 막히지 않고 좋았다,
어제 우리집에서 실미도 간 길
내부순환로를 타고,,자유로로해서,,
인천공항쪽으로 해서 영종도다리를 건너,,
음 인천대교를 가보고 싶었는데,,
류는 영종대교도 처음이어서 좋았다
인천공항도 보고,,
다음에 꼭 인천공항을 통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자고 약속을 했다,,

공중부양놀이중,,,ㅎㅎ

정말 하늘에 떠 있지요,,ㅎㅎ
다치기전이라 호호 하하 웃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