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이모에게 받은 킥보드
요즘 어디를 가나 저것을 가지고 다니려 해서 제가 좀 고생입니다,
이모가 뭘 갖고 싶니 했더니 고른것인데 오빠가 타던것 그냥 주라고 했더니
사주더군요,
류가 너무 좋아해요,,
이제 제법잘타더라구요,
"엄마, 나 멋있어"
그래 멋있다
넘어지지 말고 잘타라
차도로 다니지 말고
엄마 보는곳에서만 타야 한다
무릎보호대를 해줄까 고민했느데
다행히 겁이 좀 많아서 너무 쌩쌩은 안타네요
그래도 종종 울퉁불퉁한길은 조 심 해야 겠지요,
오늘도 학원버스타러 가는데 깜박했다고
학원에 다녀오면 많이 타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 많이 타라,,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는딸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많이 반성중인 엄마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