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두타에서 돌아왔다
얼마전 류 옷장정리를 하다보니
반팔티가 없어서 사야겠다고 했더니
류가 두타에 가고 싶다고해서
퇴근한 옆지기 저녁을 먹고//
출발
좀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차도 막히지 않고
좋았다
비도 내리고,,
매장도 한가한데,,
우선 류 옷을 골랐다
티셔츠를 사려고 간것인데
생가지도 않은 청바지 하나,,
와~ 너무 이쁜데 비싸다
조금 망설였는데
옆지기 사주라고 한다 

사주는거야 어렵지 않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내옷만원짜리 하나 살려고 할때도 많이 망설이면서
딸 옷은
산다
이것도 문제다
류에게 만은 항상 열어 놓은 우리 부부,
둘은 오늘도 반성을 한다,,ㅎㅎ 

그래도 이쁜 옷을 입은 류를 보면 좋다,,ㅎㅎ
밖에 내리는 빗소리 참 좋다
그런데 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집앞 도로가 차로 꽉막혀있엇는데, 

이런날 운전은 조심을 해야한다
모처럼  옆지기랑 류랑 함께  쉬는데, 

내일도 비가 내린다는데, 

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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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23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른들 말씀처럼 '자식은 전생의 빚쟁이'인가 봐요.ㅋㅋ
부모는 자식에겐 무한대 사랑인듯...

울보 2010-05-24 16:25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좀 줄여야 할텐데,,ㅎㅎ잘 안되요,

같은하늘 2010-05-25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부모의 마음인가봐요.^^

울보 2010-05-25 11:15   좋아요 0 | URL
그런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