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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ㅣ 동심원 5
신형건 지음, 이영림 그림 / 푸른책들 / 2010년 5월
평점 : 
동시를 읽는 다는 건
설레임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나도 모르게 살며시 엿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장황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 잔잔한 느낌은 단어 몇개를 운율에 맞추어 노래하듯이 들려주는 그 느낌
참 나도모르게 떨릴때도 설래일때도 그리울때도 사랑스러울때도 있다
이번에 만난 신형건 선생님의 시
입김은
아이들의
설레임을 들려주고있다
그나에에 느낄 수 있는 그 설레임
나도 저런 기분을 느꼈을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저 순수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현실적이고
이성적이 되어버렸는지,,
감정은 왜 이렇게 자꾸 매말라 가는건지
매말라가는 감정을
지금 자라는 내 아이를 통해
난다시 그 작은 설레임을 느낀다
시집을 읽다보면
여러분들도
그 설레임을 느낄 수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작은 설레임을 느낄 수있다,
아이들의 작은 사랑이야기
살며시 다가가 엿보는 그느낌
함께 느껴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