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몇일 동안 눈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
아침에는 시력이 괜찮은데 오후만 되면 침침해서 잘 안보이고 뿌옇게 흐리다고해서
걱정하고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있다가,
찾았다
일요일에 하는 안과를,
위생병원에 집 가까운곳에 있는 아니 서울 삼육병원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나,
아무튼 그곳은 일요일에도 근무를 한다고 해서
일요일 아침일찍 갔다
와! 일요일에 병원을 열어서 일까 사람들이 너무 많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와,,
그런데 앞에 지나가는 사람,,우리동네 아줌마다,
항상 인사하고 지나가는 분인데 그분도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나도 인사를 했다
어쩐일이냐고 해서 안과에 왔다고 하니,
명함을 한장 주신다
다음에 오실일이 있으면 미리 전화주시면 예약도 해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시다리라고 하시더니. 안과안에 들어갔다가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하시고 가셨다
그래서 일까
좀일찍 하고 왔다,,
ㅎㅎ이래서 사람들은 병원에 아는 사람이 있는게 좋다고 하는 모양이다 사돈에 팔촌이라도,,ㅎㅎ 

그리고 집근처에 다시 와서,
옆지기랑 딸 퍼머를 했다
류는 그동안 웨이브 파마를 하고 싶다고 해서 아빠 파마할때 함께 해주었다
둘다 만족했다 

그렇게 일요일을 보냈다 

토요일 오후에는 두타에가서 류 신발이랑 옆지기 신발도 하나 장만했다 

아! 그런데 언제쯤 햇님이 반짝 등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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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4-20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와 옆지기님의 헤어스타일이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