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책
위베르 벤 케문 지음, 권지현 옮김, 로뱅 그림 / 미세기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난 글을 잘 쓰고싶다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글을 잘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
꼭 작가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재미난 말. 독특한 생각. 즐거운 이야기 거리를 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 한권을 읽고 리뷰를 쓸때도 좀 더 재미있게 내 생각을 쓸 수만 있다면 더 행복할텐데,,
이런 생각을 아주 많이 하곤 한다,
그래서 일까 내 아이가 책을 즐겨읽는것에 나는 아주 만족한다
나는 어릴적에 내 주위에 책이 그리 많지 않았다 엄마 말씀왈 그당시에는 살기도 힘들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넌 그 책 다 뭐할거니?라고 묻던 엄마 다커서ㅡ
지금도 말씀하신다 책은 참 많이읽는구나 그렇게 재미있니?라고 나는 대답을 한다, 네라고,,
읽는거랑 쓰는건 확연히 다른것일까,정말 궁금하다
아이가 자라면서 글쓸일은 점점 늘어난다
책을 잘 읽으니 쓰기를 가르칠 필요는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다
엄마의 욕심일까 좀더 잘 써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생각이 더 크게 자리잡는것은,
그래서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생기고 한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이책을 보자 마자 구입을 했다
아이가 워낙에 책만들기를 좋아한다 한번도 끝까지 만들지 않고 만들다 중간에 말기는해도 그래도 그렇게 재미있게 만들면서 놀아라 하는 마음으로
책이 도착하자 마자 첫날부터 제목쓰고 이름쓰고
 이거서저것 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한모양이다
책속에는 엽서쓰기로 시작을 해요 이른 아침 7시45분부터 시작을 하지요, 
두번째 시간이 흐른후에는 실종 사건. 다시 조금 시간이 흐른후에 낱말과 빈칸의 대결 등등 이야기 광장 5번지에서 시작을 해서 이야기 광장도 여기저기로 조금씩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이야기꺼리를 제공해주지요
엽서쓰기 해보고. 편지쓰기. 광고문쓰기 . 계획세우기. 초대장보내기. 노랫말짓기. 소원쓰기 등등 이것저것 아주 재미난 글쓰기를 제공해주고있네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써보고 지워보고 즐거워하는 책입니다,
엄마랑 둘이서 해보는것도
더 재미있는 책 같아요,
이야기 광장에서 재미난 이야기 많이 풀어놓고
글쓰기가 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인 나도 글쓰기를 좀더 잘 햇으면 좋겠구요,,,ㅎㅎ 

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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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1-18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쓰기는 정말 어려워요. 저도 책 읽는건 좋아하지만 쓰는건 힘들거든요. 그러면서 저도 아이를 보며 답답해하지요.^^ 우리 이러면 안되는 거지요?

울보 2010-01-19 00:04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