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영화를 봤다
일주일전에 예매를 했다가
어제 조조로 옆지기랑 류랑 함께 보았다
재미있다1 

162분 난 이영화가 그리 긴 시간동안 상영되는줄 몰랐다
영화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눈은 화면에서 한번도 다른곳을 본적이없다 아니 종종 류가 말을 시켜서 이야기해주느라 고개를 살짝 돌린적은 있는데 

우리가족이 이렇게 긴 시간동안 영화를 봤다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10시10분에 들어가서 영화끝나고 류책가방을 찾으러 가서 시간을 보니 12시가 넘었다
어! 그럼 이영화 몇시간을 한거야,, 

라는 생각을 옆지기랑 똑같이 했다
옆지기는 더 보고 싶단다,,ㅎㅎ
그만큼 지루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겠지, 

류가 조금 헷갈려 한것 빼고는
류는 주인공인 아바타와 연결하려고 캡슐에들어가는것이 꿈을 꾼다고 생각을 한모양이다
그래서 집에 와서 그것을 설명하느라 좀 고생을 했다,,,ㅎㅎ 

오후에는 영화끝나고 점심먹으러 류가 빕스에 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려고 했는데 옆지기가 해물뷔페집에 가자고 해서 코엑스에 있는 토다이에 가자고 해서
출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와 사람도 많다


류는 샐러드를 시작으로 회덮밥이랑 아빠랑 석굴도 먹고
스파게티랑 튀김종류 몇개 참치회랑 또 무슨 회를 먹던데,,
아무튼 그리고 연어랑 냉모밀이랑 이것저것 정말 많이 먹었다
옆지기랑 나도 많이 먹었다
우리식구는 저녁을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ㅎㅎ 

그나저나 버팔로매장은 어디에 있는건지모르겠다,,예전에 분명있었는데,,ㅎㅎ 

옆지기 신발 하나 사기 정말 힘들다
그러고 보면 어제
류 게임기도 하나 샀다
will 몇달째 고민하다가 닌텐도 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어제 고민끝에 질렀다
류는 벌써 기다리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다,, 

참 이생각 저생각 아주 중구난방으로 주절주절 거리고 있네
어제 밤부터 오른쪽 눈아랫쪽이 파르르 떨린다
왜 그럴까
어제 류때문에 병원에 갔을때 하도 킁킁거려서 병원에 갔더니
비염에 약간에 천식끼가 있다고 해서,,
약을 먹기 시작을 했다
참 걱정이다
요녀석이 아프면 속상하다
그런데도 오늘 아침에는 또 화를 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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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1-1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물뷔페 저도 좋아라 하는데...ㅎㅎ
그나저나 건강해 보이는 류도 비염이 있군요. 저희도 둘다 그런데 그냥 심하지 않으면 약 안먹고 버티며 살아요. ㅜㅜ

울보 2010-01-19 00:05   좋아요 0 | URL
요즘 너무 흠흠 소리를 내서요,
어제 부터 약을 먹는데 오늘은 목까지 아프다고 하네요,,

2010-01-19 1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9 2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0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0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