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토요산행을 다녀왔다
아이 학교에서 가을 행사로 잡아 두었것인데
신종플루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방학 일주일전에 다녀왔다
학교 근처에 초안산이란 작은 산이있는데 

그곳에는 작고 큰 묘비들이 많다
알고 보니 그곳은 내시들이 묘가 있는곳이라고 한다
그동안 운동삼아 다녔을때 알게 된 사실인데 이번에
산행을 하면서 교장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아이들이 많이 알게 된것같다,


수업이 긑나고 학교에 다시 모여서,,


친구랑 손 꼭잡고 앞서 걸어가고 있는딸 



산 중간쯤 올라가서 목 마르다고 해서
간식으로 나누어준 귤을 서로 까서 나누어 먹는중,, 



역시 운동하고 먹으면 더 맛나다니까, 



아줌마가 따뜻한 물한잔도 나누어 주셔셔 마시고 엄마는 추울까 더 따스한 물을 들고 갔더니 먹을 수가 없었지요,, 



교장선생님 말씀 듣는중,. 



보물찾기 시간 ,,보물찾는중,,
하나도 못찾았는데 친구가 나누어 주어서 받았지요,,ㅎㅎ 



이제는 내려오는중인데
둘이서 뒤로 걷기로 내려오는 중이랍니다, 평지에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인데 사는곳에 좀 떨어져 있어서 놀지 못했던 친구,,
방학하는날 이친구도 초대해서 정말 재미나게 놀았다,,, 



보물찾기 선물받는중,,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추운날 산행을 해서 걱정을 했는데 잘 다녀온것 같다
일학년 끝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09-12-2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 다녀오셨다던 그 산행...
류의 볼이 빨간게 차가운 날씨가 느껴지네요.^^

순오기 2009-12-27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좋은 행사였네요. 이런 거 많이 하면 참 좋겠는데~
나도 보물은 한번도 못 찾았고, 친구가 나눠준 보물로 상품 타오다 잃어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