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무거운 오늘입니다
그냥 오늘은 활기차게 시작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아침에 눈을 떴는데,
왠걸 아침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난
오늘 하루 꿀꿀했다,
정말 꿀꿀한 하루였다
하지만 내가 꿀꿀하면 내딸도 굴꿀할것 같아서
기분좋게 하루하루,,
그래요,
기분좋게 하루하루,,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야
라고 누군가가 말을 했다
그래 사람사는거 다 그런거야,
이 좁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아줌마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또한
너무 무섭다
정말 무섭다,
아! 힘들다
힘들어서 지친다
내아이는 이 힘든 세상속에서 편안하게 살아야 할텐데,,그냥 오늘은 아주 많이 힘든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