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무거운 오늘입니다
그냥 오늘은 활기차게 시작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아침에 눈을 떴는데,
왠걸 아침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오늘 하루 꿀꿀했다,
정말 꿀꿀한 하루였다
하지만 내가 꿀꿀하면 내딸도 굴꿀할것 같아서
기분좋게 하루하루,,
그래요,
기분좋게 하루하루,,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야
라고 누군가가 말을 했다
그래 사람사는거 다 그런거야,
이 좁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아줌마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또한
너무 무섭다
정말 무섭다,
아! 힘들다
힘들어서 지친다
내아이는  이 힘든 세상속에서 편안하게 살아야 할텐데,,그냥 오늘은 아주 많이 힘든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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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2-2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이지 않는 신경전... 훗훗...
전 그래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답니다.
아줌마들 말이 전해지면서 부풀어져 떠도는게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