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했습니다
시어른댁,,
몇일전에 이번주에 김장안하신다고 하시더니 다시 김장하신다고 해서,,
뭐 추워진다고 해도 아파트라 안에서 하는 김장이고 많이 하는 김장이 아니라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어른들이 고생이 많으시지요,
형님김장은 이제 시댁에서 안하시고 형님이 담가 드신다고 해서 어머님은 막내 아가씨거랑 어머님이 드실거만 하면 되기에,
올해는 40포기하신다고,
배추절구고 무체 썰고 미리미리 준비 다해두시기에,
저는 가서 배추씻고 양념버무려서 속만 넣으면 되기에,,
별걱정은 없지요 솔직히 배추절구는것이 힘들지,
속넣는것은 편하잖아요,,
오늘은 새벽에 아가씨댁에 가서 파주, 아가씨를 모시고 집에서 여섯시삼십분출발
아버님댁에 도착 8시조금 넘은 시간,
도착해서 아침밥을 먹고,
일 시작,
11시되기전에 일은 다 끝났지요,
그리고 준비해간 고기를 삶아서 굴이랑 맛나게 먹었지요,
어머님은 김장을 해 놓으시니 한것지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어머님이 몇일 또 앓으시면 어쩌나 싶네요,
오늘도 많이 피곤해보이시던데,,,아고,,
저야 뭐 ,
아직이팔 청춘 ㅎㅎ
엄마네 김장은 언제 할려나,
12월에 한다고 하는데 너무 추워지면 안되는데,
엄마는 김장을 마당에서 하기에,
너무 추우면 정말 힘들다
내일은 류가 학교에 가지 않으니 그나마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고,
20일에 신종플루 예방접종한다고 하는데 빨리 이 겨울이 지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