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다
날씨 탓일까
요즘 너무너무 졸립다
옆지기왈 살찌려고 그런다고 정말 그런건지도,,
아무튼 지금도 책을 보다 졸려서 컴앞에 앉았다
그러면 덜 졸릴까 하고
커피도 한잔 했더
주말은 모두들 잘 보내셨는지
나도 잘 보냈다,
친정에 다녀오고,원래 계획은 벌초를 하는것이었지만 이미 오빠랑 제부가 하셔셔
나는 외할머니 병원이랑 엄마 병원에만 모시고 다녀왔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그런데 주말 내내 류때문에 계속 신경은 쓰이고
하지만 오늘도 그 신경은 계속 쓰이고 있다
류가 오늘 선생님이랑 도서관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자세한것은 모르겠다
아무튼 류가 앞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하교길에 류랑 친구들이랑 문제가 있엇던 모양인데
류가 많이 울어서 놀랐다,
에고 정말 옆지기말마따나 아이가 한명이라 다행이지 더 많았더라면,
정말 힘들다,
오늘은 옷장정리도 다 했다
여름옷은 대충정리해서 치우고 가을옷을 다 꺼내었다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