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굶었다
아침은 도서관에 가느라 대충,
가는길에 김밥을 사서
류랑 둘이서 한줄을 나눠 먹고
커피한잔과 함깨
점심은 김밥한줄과 함께 라면,,
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류가 수영을 하고 나서 너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빵을 샀는데
너무 맛나게 먹어서 나도 먹고 싶어서 둘이 앉아서 빵을 먹었다
그 시간이 6시
"류야, 우리 배를 생각하고 저녁은 굶자"
류도 오케이,,
지금 류는 일기도 독서록도 다 쓰고
방에 편안히 누워서 책을 읽고 있다
자라고 아무리 해도 소용없다
읽고 싶은 책은 다 읽어야 잔다
,,
매일매일 거의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와 딸
그래도 요즘은 매일 한시간 이상은 둘이서 배드민턴도 치고 놀이터에서 논다
요즘 일주일에 한번 배드민턴을 배우는데,,
매일매일 연습을 하느라 바쁘다
너무 재미있는 모양이다,ㅎㅎ
벌써 10시 아직 책속에 빠진딸 자라는데도,
에고,
참 이번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주말에 바다에 가려고 했는데 가지 말아야 겠다
비오면 아무것도 못할텐데,,,
어디를 가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