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1
아너북스 엮음, 윤은진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커다란 세상속에 작은 점 하나로 태어난 우리들,, 
그속에서 이름을 널리 널리 알릴 수있다는것 그것은 얼마나 큰일을 했기에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기에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했었다
아주 어릴적에,, 

우리는 태어나서 학교란 곳에 가면 위인전을 읽게 된다
꼭 읽어야 한다고 선생님도 부모님도 말씀을 하시곤했다 
위인전을 읽고 위인들의 좋은점을 본받고 너도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씀과 함께
어찌보면 나도 지금 어른이 되어서 내아에게 같은 말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잠시 반성을 해본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때보다 위인전을 아주 접하기 쉬고 재미나게 되어있는 경우가 참 많다
처음부터 아주 딱딱하게 시작을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서 그림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그림책을 만드시는 분들중에서도 참 위대한 분들도 많다
그림책 한권으로 전세계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말이다
요즘은 컴퓨터가 유행하면서 그 컴퓨터 세상속에서 놀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며,,
우리가 그동안 알았던 위인들보다 요즘은 위인의 의미가 아주 커다랗게 변한것 같다, 

모두가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누군가가 본받을 수 있는사람 그런 사람이 위인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그렇게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누군가에게 이름을 널리 널릴 알린 사람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세상을 위해서 참 많은 일들을 했다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것이다, 

내가 어딘가가 불편하다고 좌절하지 않고 우리집이 가난하다고 힘들어하지 않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서 내가 서 있는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네들은 그랬다
언제나 좌절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속에서 이겨내려고 노력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노력을 했다
자신의 꿈이 그냥 이루어지기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서 노력을 한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네들은 세상에 주인공이 될 수있었다, 

책속에 소개된 53명 그네들 말고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들은 너무너무많다
그네들의 좋은 점을 다 받아들이란것은 아니다 그네들은 어떻게 자신의 꿈을 향해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배우란 것이다
우리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무조건적인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향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은 막막하고 답답할테지만,,가만히 자신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을것이다라고 부모님이 원하는 꿈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작은 책속에 담긴 커다란 꿈이야기다
그리고그 꿈을 성공시킨 아주 위대한 이들을 만났다
가슴이 뛴다
이나이에 가슴이 뛰면 어쩌나 싶기도 하지만
내아이도 가슴이 뛰기를 바란다
지금 일학년이 된딸아이가 위인전을 잡고 읽는다 
재미있단다,
새로운 사람을 알아간다는것이 즐거운모양이다
그림도 있고 이야기도 있어서 좋단다,
고학년은 그동안 위인전을 읽었을테니 올 여름방학동안 복습하는 차원으로 다시 한번 이 작은 책을 손에 넣고 읽어보기를,,
자시의 꿈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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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7-26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학년이 보기에 무리가 없을까요?
류가 워낙 독서량이 많아서...^^

울보 2009-07-27 21:57   좋아요 0 | URL
류가 읽기에는 아직 버겁고요,
단편으로 좋아하는 위인들은 괜찮은데 다 읽기는 좀 버거울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