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무슨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참, 

정신이 없다 

아니 한가지에 집착을 하지 못하고 그냥 마음만 붕 떠있는 상태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아침에 눈뜨고 시간이 가면 이 시간이면 이렇게 해야지 ,,
아 이제 이것 할시간이구나,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살고 있는 나를 문득 보았다, 

어제 너무 옆지기에게 화를 많이 내서 

옆지기도 내가 왜 ?화를 내는지를 이해하기에  

그냥 내 속마음을 다 털어 놓아서 마음은 후련한데  

이찜찜함은 뭔지 모르지만 

그냥그냥 넘어 가련다 

모든게 잘 되겠지 싶다, 

해도 나고 하늘도 맑고 

저 아랫녁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그냥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살아야 하는데 

왜 매일매일 투덜 거리면서 사는지 

그러지 말자라고 다짐을 하지만. 

주로 놀러 오는 이곳에서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잘모르면서,,ㅎㅎ 

왜 갑자기 이렇게 우울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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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7-17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아마도 날씨탓인가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