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무슨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참,
정신이 없다
아니 한가지에 집착을 하지 못하고 그냥 마음만 붕 떠있는 상태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아침에 눈뜨고 시간이 가면 이 시간이면 이렇게 해야지 ,,
아 이제 이것 할시간이구나,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살고 있는 나를 문득 보았다,
어제 너무 옆지기에게 화를 많이 내서
옆지기도 내가 왜 ?화를 내는지를 이해하기에
그냥 내 속마음을 다 털어 놓아서 마음은 후련한데
이찜찜함은 뭔지 모르지만
그냥그냥 넘어 가련다
모든게 잘 되겠지 싶다,
해도 나고 하늘도 맑고
저 아랫녁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그냥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살아야 하는데
왜 매일매일 투덜 거리면서 사는지
그러지 말자라고 다짐을 하지만.
주로 놀러 오는 이곳에서도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잘모르면서,,ㅎㅎ
왜 갑자기 이렇게 우울해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