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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옆지기왈
"어! 이것도 책이야..?"
"네."
"와 뭔 책값이 이리 비싸,,15.000원이야"
"ㅎㅎ"
난 아무말도 못했다
언제 부터인가 책값은 만원대를 훨씬 넘어버렸다
작가가 책 한권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런데,
요즘 책값은 솔직히 말하면 좀 비싸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가 없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요즘 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정말 안타까운일이다
그래서 어디서 책을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없나 어디 싸게 파는데는 없나 기웃거리게 된다 ㅎㅎ
이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
아무튼 이책을 읽는 나를 보고 옆지기가 한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요시모토 바나나 이름을 듣고
찜해두었다가 지른책 

과연 안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글로 담은 책
누군가의 일상을 이야기로 듣는 느낌이랄까 

어쩌면 내일기장에 적어놓았던 글과 비슷한 글을 재미난 그림과 함께 읽었다,,, 

만일 책을 읽으면서 뭔가를 느끼겟다고 생각했다면 이번책에서는 별로,
그냥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 보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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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6-0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책값이 자꾸 자꾸 오르죠. 뭐 거기에는 알라딘같은 인터넷 서점의 할인을 염두에 두는 출판사의 고민도 한 몫 크게 할듯합니다만....

울보 2009-06-08 14:40   좋아요 0 | URL
그런면도 있울거예요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