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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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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한이야기 




물이 얼마후면 모자랄것이다. 북극의 빙하가 녹아 내리고 있다 북금곰의 자리가 위태롭다 이러다가 북금곰도 멸종이 될지도 모른다
이제 서서히 우리 눈에서 사라지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봄이 되었는데도 벌이 없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솔솔 풍기는 요즘
벌이 한참 아카시아꽃의 꿀을 모을 시기인에 보이지를 않는다
모두가 환경이 파괴됨으로써 점점 지구가 변해가고 있다는증거이다
이제는 봄옷이 필요없고 춥다가 바로 더워지는 계절로 변해버린것같다 

환경이 파괴 되고 지구가 점점 아파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후손들이 살아야 할세상을 우리가 빌려쓰고 있다고들 말하는데 너무우리가 헤프게 쓰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쪼르르화장실로 달려간다
그리고 손을 씻고 볼일을 보고 나오면서 물을 내리지 않는다
"물내려야지,,"
라고 했더니 "엄마 나중에 엄마도 쉬하고 내려 , 물절약해야지,,"
라고 해서 웃어버렸습니다
시댁에가면 화장실에 세탁기가 있는데 세탁기에 나온 물을 모아두었다가 화장실 변기물로 사용을 하신다
그모습을 보고 딸아이가 엄마 우리집도 저렇게 쓰자라고 해서
어!"라고 했더니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물은 아껴야 한데,,"
작년에 유치원에 다닐때 수영을 하고 나면 샤워를 하는데 선생님들이 물이 점점 부족해지니 아껴써야 한다고 말을 한 모양이다
그후로 종종 내가 화장실 불을 키고 나오거나 물을 틀어놓고 빨래를 하면 하는 잔소리가 생긴것이다
그런데 이책속에 나오는 꼬마아가씨도 그렇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아이들은 환경지킴이가 되었다 


이 따뜻한 책속에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50가지 방법을 알려주고있다
어렵지 않고 우리가 언제나 할 수있는 방법ㅡ,ㅡ
아이들이랑 함께손쉽게 지킬수 있는일
어렵다 생각말고 한번 해보자
조금 번거로운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난 이 책속에 이장면이 너무 마음에 든다
거실에 텔레비전을 치우고 엄마는 책을 보고 아이랑 아빠는 즐겁게 놀이를 하고
 

엄마가 읽는 책에 관심을 보이면서 살짝 다가오는딸과 함게
즐겁고 재미나게 환경지킴이를 해볼랍니다, 



참 이쁜책입니다,
 

추천할 만한 점,,,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을 아이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방법을 찾을 수있어서 좋다
 

한핏줄도서,,쓰레기의 행복한 여행--사계절 

권하고 싶은 대상은 -초등학생과 부모님들 모든이들에게,, 

마음속에 남는 한구절--혹시 지금 누군가에게 생명이 될 소중한 물을 아깝게 버리고 있지 않나요? 세수하면서 목욕하면서. 물놀이 하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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