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에 빠진 아이>를 리뷰해주세요.
구멍에 빠진 아이 상상도서관 (다림)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지음, 리키 블랑코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림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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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 빠진 아이
참 독특한 책이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구멍에 빠져버렸다 아무리 나오려고 애를 쓰지만
허리까지 꽉 조인 그 느낌 이무리 애를 써도 빠지지 않는다 나오려고 애를 쓰면 왠지 더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어쩌나,,
걱정을 한다
그리고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기 시작을 한다
아직 어린11살짜리 꼬마는 그렇게 구멍에 빠져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기다렸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그런데 막상 사람을 만났지만 그어느누구도 선뜻 도와주려는 어른이 없다
고집불통 노인을 만나서 괜실히 야단만 듣고
수다쟁이 여자들또한 자신들의 문제만 이야기 하고
관광객들은 소년을 표지판으로 착각을 하고
두명의 경찰관또한 처음에는 소년에게 야든을 치고
나중에는 딱지를 끊겠다고 난리를 친다
그리고 밤은 깊어가는데
소년의 앞에 나타난 떠돌이 개
그런데 이상하다 소년에게 개의 소리를 들린다 아니 개의 이야기를 알아 들 을 수가 있는것이다
그리고 떠돌이는 개는 소년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밤에 그의 옆에서 그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지나가던 기자는 엉뚱한 소리만 하다가고 기자가 쓴기사를 보고 시장이 방문하고,
참 엉뚱한 어른들이 너무많다 
그러던중 집없는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소년에게 그 구멍은 소년이 만든 구멍이라고 자신도 한번 구멍쏙에 빠져본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도와주지만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나올 수없다는 이야기를 한다"네 스스로 구멍을 이기고 나오는 수밖에 없다고구멍은 니가 지고 온것이라고 스스로 이기고 나와야 한다고,,"처음에는 소년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으 하니 이해 할 수가 있었다 자신이 구멍에 빠진 그날
어떤 상황이었는지 엄마 아빠이 이혼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자신은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그렇게 비관하면서 눈물 흘리는것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뒷길로 가다가 이런일을 당한것이다
소년은 이제 조금씩 이해 할 수가 있을것이다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
좀더 당당하게,,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도 하지 말고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 소년은 구멍에서 자유로워졌다 

자아찾기 스스로 한참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시작할때가 있다
우리도 청소년기 시절에 사춘기란것을 다 겪었다 모두모두 힘들게 이겨냈었다
이책은 한참 혼란스러운 시절에 아이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청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안에 나오는 어른들은 정말 창피하고 이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다시 반성한다
자신의 말만하는 어른들,,
개인주의에 푹빠져 버린 어른들,,
소년을 통해서 어른들의 세계도 바라다 보고 서서히 혼자 서려는 소년도 만났다 

 

서평도서의 좋은점..아이들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나또한,,,다시 한번 내자리를 뒤돌아 보았다 

권하고 싶은 대상은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남는 한구절-구멍을 이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구멍을 이기는지가 중요하다,,.....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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