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요,
얼었던 땅속에서 ,,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작은 새순들도 이제 얼굴을 살며시 내밀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포근했지요
그래서 일까요 햇살이 잘 드는 곳에 개나리는 활짝 피었더라구요,
간만에 초록의 잎을 보니 괜실히 활기차더라구요,,
산수유도 활짝 피었구요,
우리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목련은
이제 꽃을 피울 준비를 다하고 고개를 살포시 내밀고 있더라구요,
류랑 너무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왔습니다,
오늘 처럼 햇살이 좋으면 조만간 활짝 꽃을 피우겠지요,
어느덧 오후에 햇살은 너무 따스해서 아이들의 놀이터에서울리는 소리는 점점 커지더라구요,,
봄
류의 옷차람이 아주 가벼워졌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