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아픈것인지
위가아픈것인지,,
정말 오전에 류친구 맘이 놀러 온다고 해서 먹고 싶던 빈대떡을 준비해서
한장 붙여서 먼저 먹고 친구맘이 와서 같이 조금 먹고
류 학교에 갔습니다
청소하러,,
청소하는데 조금씩 배가아프더라구요,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정말 서 있을 수없이 아팠습니다
배는 아니고 배 윗부분 위부분인것 같기도 하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심시간이라고 하고,
류 수업할동안 잠시 방에 누워있다가
류 수업끝나고 병원 오후진료시간에 혼자 잠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아픈것은 아플때는 잘 진단하기가 어렵다고,,
내일 다시 오시라고
약을 처방해드릴테니까
약을 타가지고 와서 약을 먹고
그래도 등에서 식은땀
잠시 앉아서 쉬었더니 한결,,
약먹고 가스활명수도 먹고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고,,
그랬더니 한결 괜찮다
류학원차에 태워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배를 따뜻하게 파팩을 하고 나니
정말 한결 좋다,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
몇일전에도 부침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몇장 붙여 먹었는데
그때도 너무너무 아파서 고생했는데,
이상하게 밀가루 음식중에서도 부침개만 먹고 나면,,이렇게 아프다
칼국수나 수제비같은것은 괜찮은데
하물며 라면을 먹어도 아프지않다
그런데 왜,
에고 정말 심년감수한것 같다
옆지기는 전화해서 손을 따라고 하는데
겁이 나서 어디 할 수가 있어야지
옆지기 오늘부터 일찍 퇴근이니
해달라고 해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