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벼르고 벼르던 아니 번을 신발가게를 돌아다니고 인테넷으로 확인을 하던
옆지기 신발을 사러 늦은 아침을먹고 출발
제발 이번에는 가서 구경만하지 말고 사자라고 옆지기에게 다짐을 받고서,,
백화점에 도착을 해서
일반 할인매장들은 다 돌아본후라
혹시 ,,
라는 마음에,
백화점에 도착을 해서
신발구경을 하는데
마음에 드는 신발은 참 많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어쩜 이리 신발 가격이 비쌀가나,,
랜드로바 서부터 다 돌아보았다
마음에 드는것을 몇개 찜을 해두고,,여기저기구경을 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것이 있단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그래도 한번 사면 장 십년도 더 신는 신발이기에
큰마음먹고
카드 마일리지를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고 하기에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마일리지를 쓰고
조금더 보태서 질렀다
옆지기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
그리고,,
류 수영복도 하나 구입하고
어쩌면 일반마트보다 더 저렴한지,,
옆지기에게 괜실히 미안해진다
언제나 자신의 것을 살때는 필요없다
괜찮다
나는 뭐,
당신꺼 사,,
류꺼 사줘
나는 옷 필요없어 라는 말만 하는 옆지기
그러고 보면 옆지기랑 나는 옷에 관한한 욕심이 없는건지
옷이나 화장품에 별로 욕심이 없다 필요도 잘 모르고
그냥 깨끗하게 입으면 되지 라고 하다가
어디 나가려면 좀 그렇긴 하다 ㅎㅎ
일요일은 그렇게 시간을 ,,
집에 와서 류랑 신나게 책읽고 맛난 삼계탕해서 먹고
게임도 하고 놀다가
류도 일찍자고
우리도 일찍 자려다가 그만 늦게 잤다
텔레비전 보다가,,
ㅎㅎ 오늘 아침 그래서 힘들었다,,
여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