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류랑 둘이서,

오늘은 즐거운 간식만들기,

몇일전부터 먹고 싶던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류가 체능단에서 돌아와서,,
류가 요리를 시작,



너무 너무 신난 딸,
처음에는 저칼을 줄까 말꼬 고민햇는데
빵칼이 잘 안들어서
양파도 자기가 썰고 싶다고 해서
그럼,,뭐,,
어! 제법하네
조심조심,
엄마는 옆에서 조마조마,,



ㅎㅎ 너무 진지해보이네~~~~


엄마가 좋아하는 오뎅은 많이


그리고 엄마가 미리 먼저 물에 풀어놓았던 고추장과 양념들 그리고 류가 썰은 양파. 오뎅. 떡도 넣고
라면도 살짝 삶아서맨마직에 넣고
에고 조마조마,,
그래도 잘 살펴서 하네요,,ㅎㅎ



와! 완성
자기가 만든 요리가 더 맛나다고 하네요
아주 둘이서 맛나게 얌얌 먹었습니다
류도 매운데 참고 잘 먹더라구요,,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김밥을 만들어 볼까 만두를 만들어 볼까 둘이서 고민을 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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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12-2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저 긴 머리를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관리해주시는지 궁금해요. 봄이 머리 조금 기니까 엉망이 되고 또 안 묶고 날리는거 보기 싫어서 저는 짧게 잘라 주었거든요^^
참 떡볶이 참 맛나 보여요. 만드는 동안 조마조마 하셨을거 같아요. 불 앞에 세우는게 영 미덥지 않아서 저는 안 시켜 보았네요..

울보 2008-12-23 14:0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옆에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설마,
어떻게 하지,,
하지만 이제는 정말 많이 자란것같아요 많이 조심하고 버거우면 엄마를 찾는 모습을 보면요,
머리카락은 저는 주로 묶어요 조금 길면 가능하면 류 마음에 들게 따아주어요
그러면 좋아라해서 ,,짧게 잘라 주었는데 저도 적응이 안되어서 이렇게 길러주어요,,ㅎㅎ

메르헨 2008-12-2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떡볶이 냄새가 여기까지...^^
오늘 저녁에 저도 만들어 먹을래요.
류는 또 즐거운 경험을 했네요.^^

울보 2008-12-23 14:07   좋아요 0 | URL
네 류가 좋아해요... 류가 눈가지고 논다고 했는데 눈이 다 녹아버렸네요,,오늘은 즐겁게 그냥 놀려구요,

2008-12-23 1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8-12-24 14:12   좋아요 0 | URL
ㅎㅎ 많이 컸지요,
내년에 학교에 가요
왠지 조금은 서운하지만 그래도 참 잘 자라고 잇구나 싶기도해요,,

Hue 2008-12-2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기특하네요. 요리까지 다 하고!

울보 2008-12-24 14:13   좋아요 0 | URL
조금씩 자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