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점점 빠르게 움직이는것 같네요
아침에 눈뜨고 나면 어느새 점심,
점심 지나고 류랑 아웅다웅 하다보면
또 다시 저녁
저녁준비하고 옆지기 퇴근해서 저녁먹고나면
류랑 이것저것 하다보면 목욕시간
목욕하고 책 몇권 읽다보면 류는 잠잘시간
나도
이제 겨우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내 시간을 가질 수있다 그런데 그 시간도 잠시
벌써 시계를 보면 12시,,
에고 자야지,
정말 하루는 빠르다,
오늘 옆지기는 감기기운에 벌써 잠자리에 들었다
류는 방금 책읽기를 끝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지요,
그리고 나니 오늘은 이시간이 저 혼자만의 시간이네요
오늘은 일찍 자야지 싶었는데 이렇게 혼자 있으니 또 다른 생각으로
잠이 올것 같지 않네요,,ㅎㅎ

요녀석때문에 오늘 나는 울고 웃었다,